|
|
 |
|
|
| · 작성자 : SK레저 · 조회수 : 634 |
|
 |
|
강정만 기자 = 제주도내 일부 골프장은 내장객이 늘었으나 일부 골프장은 감소하는 등 골프장 내장객 수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.
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골프장 내장객을 분석한 결과 도내 운영중인 29개 골프장 중 골프장 내장객이 증가한 곳은 19곳, 감소한 곳은 10곳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.
이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S골프장으로 2012년 1만9122명에서 3만5768명으로 거의 두배 가까이 늘었다. P 골프장은 2012년 5만3671명에서 6만6134명으로 23%가 늘었다.
S 골프장은 4종의 차별화된 패키지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P 골프장은 고가회원제를 운영하고 호텔과 연계한 골프상품 개발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.
10곳의 골프장 내장객이 감소한 것은 전반적인 국내 경기침체에다 항공기 좌석난과 지난해 이상 고온으로 오픈 홀 수가 줄어든 것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.
특히 증가한 내장객 중 도외인은 2%, 도민은 16%로 나타나 제주 골프관광이 침체기에 빠져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. 도외인 내장객은 4·5·6월과 11월 등 넉달이 전년(2012)에 비해 감소추세를 보였다. 2012년 감소한 달은 10월 딱 한달 뿐이었다.
|
|
|
|
|
|
|
|
|
|
|
|
|
|
